사진=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사진=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순영 기자]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는 29일까지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용산 돈지방과 경기 백석리 등 관내 11개 철도 건널목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는 27일 오전 용산 돈지방 건널목에서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철도건널목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보행자 부주의 및 차량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본부는 경보기 및 차단기 등 철도건널목 안전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이례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업데이트 등을 관련 소속에 당부했다.

주용환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장은 “철도건널목에서는 열차가 보이지 않더라도 ‘일단 멈춤’하여 주위를 살핀 후 건너야 한다”며, “작은 안전 수칙으로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만큼 꼭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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