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경기를 찾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일산, 안양, 수원, 용인 등 경기 지역 4곳을 찾아 교통·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대선 당선사례 인사를 할 계획이라고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배 대변인은 "1390만 경기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뒷받침할 교통 및 주택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민이 직접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속과 민생의 행보는 지역민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담아내 '오로지 민생'이라는 윤 당선인의 국정 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당선인은 지난 11일 대구·경북 방문에 이어 지난 20일 전북을, 21~22일 부산·울산·경남을 방문했다. 25~26일에는 각각 경기와 인천 지역을, 28~29일 충남과 대전 지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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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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