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5일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급 1차 인선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이번 인선에 경제수석실 산하 6개 비서관, 정무수석실 산하 2개 비서관, 정책조정기획관실 산하 4개 비서관, 비서실장 직속 7개 비서관 등 총 19명의 비서관을 임명혔다.

신설된 정책조정기획관에는 장성민 당선인 정무특보가 이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정책조정기획관실 신설에 대해 "정책파트에서 생산된 중단기 정책과제를 취합해 그에 걸맞은 창조적 일정과 메시지를 만들어 내고, 성과를 내야 할 단기과제를 조정 관리하는 부서"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오는 8일까지 비서실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