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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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금요일인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3만18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1만27명 늘어난 수치다.

공휴일인 어린이날 줄었던 검사량이 회복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2일 4만2590명→3일 3만9822명→4일 3만4463명→5일 2만1829명→이날 3만185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5548명, 경기 7233명, 인천 1462명, 경북 2187명, 대구 2126명, 경남 1893명, 충남 1632명, 전남 1618명, 전북 1584명, 부산 1551명, 강원 1487명, 대전 948명, 울산 879명, 광주 870명, 충북 538명, 제주 260명, 세종 40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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