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해 최고의 파트너 되도록 할 것"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외국기업협회는 외국인투자기업을 대표하는 민간경제단체로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외국인투자기업과 정부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 기업금융 서비스 지원 △국내·외 투자 관련 정기 세미나·IR 공동 개최 △금융 솔루션 제공 등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20개국 165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외환 투자 관련 종합 금융 서비스를 인정 받아 한국외국기업협회의 외국거래 자문은행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와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종합 기업금융 솔루션 제공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에 꼭 필요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고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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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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