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키움증권은 국내증권사 최초로 '이자(eZar)'와 제휴해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테마 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
영웅문SG(MTS)와 영웅문G(HTS)를 통해 해외 ETF에 대한 카테고리 테마 검색, 투자전략, 랭킹분석, 뉴스 및 투자정보 서비스를 14일부터 본격 제공했다.
특히, 이자(eZar) 서비스 내 ‘키움증권 단독’ 표기된 테마 읽기 서비스는 키움증권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서비스다.
이전 해외주식 시장에 상장된 해외 ETF 종목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정보 서비스가 없던 국내증권사 투자 시스템으로 인해, 해외주식 투자자들은 해외 ETF에 대한 흩어진 투자정보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미국주식 투자정보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키움증권 MTS 이용자들에게 더욱 폭넓고 실용적인 해외주식과 해외ETF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나스닥토탈뷰 20호 서비스를 16일 오픈했다. 국내 증권사 최초 해외ETF 테마검색 서비스와 나스닥토탈뷰 서비스 도입의 배경에 키움증권이 2021년도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를 차지하며, 해외주식 거래시장의 선두를 지킴과 동시에 영웅문 차세대 매체 서비스인 영웅문S# 수준을 타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전략적 의사결정이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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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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