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국물요리 시장 진출 이후 흥행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풀무원식품은 국·탕·찌개 HMR 브랜드인 ‘반듯한식’과 육수 제품 ‘요리육수’ 등 국물요리 카테고리 제품 누적 판매량이 6개월 만에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10월 국·탕·찌개 HMR 브랜드 ‘반듯한식’을 론칭하고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짬뽕몽글순두부’, ‘시래기추어탕’, ‘갈비육개장’ 등 10종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 신개념 육수 제품 ‘요리육수’도 선보이며 국물요리 시장에 진출했다. 따로 간을 할 필요 없이 냄비 등에 바로 부어 요리가 가능한 육수 제품이다.
풀무원은 이미 포화 상태인 시장에 마케팅 활동 없이, 제품력에 힘입어 입소문만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풀무원은 올해 하반기 반듯한식의 메뉴를 추가로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봉관 풀무원식품 소스간편식 PM은 “이미 포화상태인 국물요리 시장에서 풀무원은 차별화한 제품으로 고유한 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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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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