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까지 참여자 모집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서울 강동구는 '중소병의원 맞춤 취업코칭' 참여 희망자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동구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 2020년부터 함께 추진하고 있는 ‘중소병의원 맞춤 취업코칭’은 지역산업인 중소병의원의 네트워크 기반 생태계를 발전시켜 중소병의원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관련 분야 취업 희망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유관기관 및 지역 중소병의원 등과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한 실적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전액 무료과정인 ‘서비스마인드’, ‘병원환경적응’, ‘취업대비 집중훈련’ 등 실무중심의 코칭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 참여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코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칭은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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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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