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동산 부지에 어린이 숲 조성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공원 부산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를 위한 쉼터와 자연 학습 공간이 조성된다.
부산시설공단은 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과 어린이대공원 ‘캠코 키우미 어린이 숲’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 조성은 캠코의 창립 60주년 기념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 1억 4000만원으로 조성되며, 부산 어린이대공원 내에 약 949㎡규모의 금연동산 부지에 들어선다.
이번 사업은 공단과 캠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3개 기관이 협력해 ESG 환경경영 실천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 속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 노력의 좋은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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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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