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커리 소스를 더한 ‘골드커리 버거’를 신메뉴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특히 구운 소시지에 커리 소스를 더한 독일 대표음식 ‘커리부어스트(currywurst)’가 인기를 끄는 것에 착안해, 버거 패티에 잘 어우러지는 프리미엄 커리 소스를 자체 개발 및 적용한 골드커리 버거를 선보였다.

골드커리 버거는 커리 특유의 향과 매콤한 맛이 고기 패티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골드커리 소스는 한국인의 입맛에 익숙한 강황을 베이스로 인도 정통 매운맛 향신료인 ‘가람 마살라(Garam Masala)’와 동남아에서 주로 즐기는 ‘큐민’, ‘케이엔페퍼’ 등을 더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골드커리 버거는 24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매장(일부점 제외)에서 판매된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앱을 통해 ‘더블 골드커리 버거’를 매장 내 취식 또는 포장 주문 시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골드커리 버거는 익숙한 재료와 소스들을 독창적으로 조합해 노브랜드 버거만의 스타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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