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북)=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철희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은 24일 본관 6층 다비드홀에서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비 창업가에게 창업 공간, 회의실 등 시설지원, 창업활동비(상반기 600만원, 하반기 600만원, 총 1200만원/1인), 창업교육 및 전문가 멘토의 컨설팅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는 총 14개 팀이 신청해 창업자의 수행역량. 창업계획의 창의성, 창업과제의 실행가능성, 성장전략(사업성 및 파급효과성), 지자체 전략적 육성 분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7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프리미엄 농산물 유통과 못난이 과일 가공, 목장에서 직접 만든 과일 그릭 요거트, 김천을 주제로 한 라이프 스타일 굿즈, 잉여 농산물(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 육아앱 내 아이를 위한 모든 것, 도자기 공방, 수제 디저트와 음료 등 지역 특색 및 6차 산업에 걸 맞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닌 청년 CEO들이 선정됐다.
윤옥현 총장은 "김천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후원금을 지원해 올해 선정된 청년 CEO들의 첫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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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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