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연대와 협약...미숙련 건축 기능공 성장 기회도 부여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HF 드림하우스’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이 협약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270가구를 선정하고 친환경 자재를 활용하여 도배, 장판, 샷시・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작업에 미숙련 건축기능공 190명을 고용해 이들에게 현장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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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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