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서울 본사에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5일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공공기관 상임감사와 감사인 3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사항에 관한 논의와 우수 감사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 공사의 항공훈련센터와 항공박물관을 방문해 항공 관련 역사 및 시설을 체험함으로써 항공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는 UNIST(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공항공사 등 총 10개 공공기관이 여성감사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발족된 위원회다.
김혜경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감사인들 간 감사 및 반부패 관련 업무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감사업무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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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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