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제공
사진=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제공

[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와 함께 공생 안전‧보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축분야 공생안전․보건협의회는 경원선 망월사역 신축공사 등 7개 발주공사 현장 및 발주처 16개사 대표로 구성됐으며, 운행선 인접 공사 및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중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자료 제공 및 산업재해 사례 분석, 여름철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대책과 불안전 유해‧위험요인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보건협의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 79조에 의거 도급인 및 수급인 전원으로 구성하며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기록 보존하고 있다. 

문종원 서울본부 건축처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자“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충분한 휴식을 통한 야외공사 현장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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