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 제공
사진=대한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국제선 관련 항공 정책이 조만간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연합뉴스는 국토교통부가 인천국제공항 운항제한시간(커퓨)을 해제하는 등의 정책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토부는 지난 4월 국제선 운항 단계적 회복 방안을 발표하면서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지는 감염병) 시기부터 항공 정책 정상화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계획보다 시행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급등하고 있는 항공권 가격의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국토부는 현재 오후 8시~오전 5시까지인 인천공항 커퓨(운행제한)를 해제해 국제선 운항을 늘릴 계획이다. 지방 공항의 운영시간도 정상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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