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상승을 멈추고 6월 첫거래일인 2일 1% 하락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거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91포인트(1.00%) 내린 2658.99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16포인트(0.56%) 낮은 2670.74에서 출발한 후 낙폭을 키워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홀로 815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7억원, 755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2포인트(0.25%) 하락한 891.14로 마감했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이달 코스피 예상 범위(밴드)는 삼성증권 2500∼2800, 교보증권 2600∼2800, 한국투자증권 2540∼2740, 다올투자증권 2490∼27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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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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