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모바일 앱 ‘요! 토요타!’ 리뉴얼 오픈. 이미지=토요타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마일리지 시스템과 온라인 쇼핑 기능이 추가된 고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요! 토요타!’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토요타 고객의 간편한 서비스 예약 및 차량 관리 서비스 기능 위주에서 △마일리지 시스템 △서비스 상품, 차량 액세서리 및 GR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기능 △GR 온라인 동호회 등 고객 편의 향상과 모터스포츠 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메뉴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도입된 마일리지 시스템은 앱 회원가입, 신규 고객소개, 차량 재구매, 서비스 입고 등 고객의 활동에 따라 패밀리에서 플래티넘까지 총 다섯 단계의 멤버십으로 구성되며 각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차량 액세서리, 서비스 상품을 비롯하여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브랜드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공식 굿즈도 최초로 선보인다. 관련 제품은 적립된 마일리지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 출시된 정통 스포츠카 GR86과 관련해 앱 내에 ‘GR 온라인 동호회’를 새롭게 연다. GR온라인 동호회는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GR모델의 오너가 아니더라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고객에게는 모터 스포츠컨텐츠, 국내 외 모터스포츠 대회소개, 모터스포츠 관련 이벤트 및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티켓 이벤트 우선 초대 등 모터스포츠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이번 ‘요! 토요타!’ 리뉴얼은 기획단계부터 철저히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토요타의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실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토요타 팬분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요! 토요타!’ 앱은 애플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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