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사장님을 위한 친환경 실천 교육 프로그램 '그린클래스'를 내달 7~8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그린클래스는 환경부와 국제 자연보전기관 WWF(세계자연기금)가 참여해 외식업과 관련한 국내외 환경정책 및 트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환경부는 빨대, 종이컵 등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및 규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며, WWF는 지속가능한 외식업계의 글로벌 동향과 소비자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밖에 사장님들이 실제 가게를 운영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사례와 방법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그린클래스는 이날부타 내달 4일까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소 궁금했던 환경 관련 이슈나, 친환경 가게 운영과 관련된 질문을 등록할 수 있으며 주요 질문들은 추후 프로그램 도중 답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지 못하거나 교육을 다시 듣고 싶은 사장님들은 추후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에 제공 예정인 그린클래스 영상 편집본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기사
홍정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