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올해 ‘애플 디자인 어워즈(Apple Design Awards)’에서 ‘혁신 부문(Innovation)’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매년 애플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애플 디자인 어워즈’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게임 디자인의 혁신성(Innovation), 독창성(Ingenuity)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분야별 최우수 앱을 선정하고 있다.
이정욱 넷마블 사업부장은 “지난 2021년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매년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블과의 긴밀한 협력과 개발 및 사업 역량 집중 등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지속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째 협업 타이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Primary Earth)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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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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