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강영임 기자] 코로나19 유행세가 잦아들고 있는 가운데 9일 밤 9시까지 9000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조사 결과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913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만1411명)보다 2498명 줄어든 수치다.
특히 목요일 밤 9시 기준 확진자가 1만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1월 20일(5980명) 이후 5개월여만의 일이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다음 날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1만명 전후가 될 전망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953명(44.4%), 비수도권에서 4960명(55.6%)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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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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