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쌍방울이 이틀째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장 초반 14%대 강세를 보이다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1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2.79% 오른 884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010원까지 올랐지만 상승분을 거의 반납했다. 

쌍방울은 전날 상승 제한폭(29.91%)까지 올랐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은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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