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현대오토에버 사옥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로보라이드' 시범서비스 시승행사에서 로보라이드에 탑승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현대오토에버 사옥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로보라이드' 시범서비스 시승행사에서 로보라이드에 탑승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모트렉스가 자율주행차 시장 성장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모트렉스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만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트렉스는 자율주행차 커넥티드가 등에 들어가는 필수장치 HUD(헤드업디스플레이) 등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강남구, 서초구에서 레벨4 자율주행 시범운행 및 기술 실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8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법령 개정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의 보도 통행 허용 등 규제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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