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7일만에 물류 수송 재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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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현대차가 화물연대의 파업 철회 소식에 15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배이 3.79% 오른 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물연대는 전날 국토교통부와 '안전 운임제 연장·후속 논의' 타협을 맺고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총파업에 돌입한 지 7일만이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는 이날부터 물류 수송을 재개한다. 그동안 현대차는 부품 수급 우려로 생산 차질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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