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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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이종원이 남해 맛집으로 향한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종원이 출연한다.

이종원은 최근 종영한 '신사와 아가씨'에서 딸 때문에 속 썩는 아버지 역할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사랑받았다. 실제 딸이 있는 그는 "극 중 상황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면 드라마와 반대로 딸을 잘 타일러 회유할 것"이라며 "독한 아빠였던 배역과 달리 집안에서는 서열이 최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종원은 식객 허영만과 함께 남해 맛집들도 찾아간다. 남해 최상급 멸치를 사용하는 멸치 쌈밥집은 물론, 아흔에 가까운 주인장이 매일 직접 고기를 손질하는 돼지갈비 맛집, 푸짐한 물회 맛집 등이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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