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전북은행은 스마트폰 뱅킹 앱 'JB뱅크'에서 직접 보험 가입이 가능한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은행 방문 없이 24시간 저축보험은 물론 암, 치아, 상해 등 보장성보험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전북은행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App)에서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전북은행은 오는 8월 말까지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방가 방카!' 이벤트를 실시한다. JB뱅크에서 보험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중 보험 가입 후 오는 11월까지 정상 납입하는 고객 300명에게 고객별 최초 1회, 2만원 한도로 첫 달 보험료를 캐시백한다. 

해당 이벤트,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이나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JB뱅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모바일을 통해 보다 간편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방카슈랑스 채널을 확대하고 보험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