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9일 현대오일뱅크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964년 11월 19일 설립된 석유 정제품 제조 회사다. 이날 기준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지주㈜ 및 특수관계인이 7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조3189억원, 565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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