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언한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일 스타트업 사이노라(Cynora)를 3억달러(약 3875억원)에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2008년 설립된 사이노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용 고효율 재료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청색과 녹색 발광층 재료의 효율과 수명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보조 소재인 열활성화지연형광(TADF) 이미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OLED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기술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사이노라가 보유한 지식재산권과 기술을 넘겨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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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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