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하 기자] 포스코가 바이오 산업 진출에 시동을 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의 벤처 창업 육성센터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에 입주한 벤처기업 바이오앱에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앱은 담뱃잎을 활용해 부작용이 적은 돼지열병 백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식물을 활용해 의약품이나 기능성 소재 등을 개발 및 생산한다. 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동물용 의약품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은 인체용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벤처투자사인 포스코기술투자를 통해 바이오앱에 총 33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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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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