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실행할 것 약속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한화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목표와 경영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4일 발간했다.
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이라는 장기적인 전략 목표와 함께 다양한 ESG 활동과 구체적인 성과를 담았다.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 3대 전략 방향인 ‘①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 내재화’ ‘②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경영’ ‘③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중점에 뒀다.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전략 과제를 실천한 결과도 상세히 공개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ISO 14001 인증, ESG 연계 대출상품 출시, 여성 사외이사 선임 등 ESG 각 분야별로 전개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한화생명의 노력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과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준에 맞춰 작성됐다. 또, 정보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 3자 검증 의견서 등도 부록으로 수록했다. 정보 전달력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형 디자인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평가에서 2년 연속 생보사 최고등급인 통합 ‘A’를, 국내 3대 ESG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Sustinvest)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A’를 획득하는 등 ESG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중장기 플랜을 마련하고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가치, 비전, ESG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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