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정부가 오는 9월 말까지 모든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편의점 체인업체 7곳(미니스톱·세븐일레븐·스토리웨이·이마트24·씨스페이스·CU·GS25)이 운영하는 전국 약 4만8000여개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한다.
편의점은 의료기기판매업 신고 여부와 관계 없이 9월30일까지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일부 편의점의 판매 개시일은 배송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미리 판매 여부와 재고 보유량 등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CU, GS25, 세븐일레븐 등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자가진단키트 재고가 있는 편의점의 위치와 재고량 등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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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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