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광양경찰서는 광양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이륜차 불법 구조 변경, 소음기 개조 등을 중점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륜차 운행이 많은 광양읍 등 주요 교차로에서 18대의 이륜차를 대상으로 점검해 불법 튜닝 5, 소음기 천공 1, 경음기 추가 1, 안전기준 위반 13건 등 총 23건의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이날 합동 단속은 배달업의 활성으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불법 구조 변경·과도한 소음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폭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또한 신호위반, 안전모미착용,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이륜차의 사고유발행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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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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