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가입 과정 단축 3분 대출 실행…NH스마트뱅킹으로 문의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NH농협은행은 '디지털 공무원 신용대출 통합 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한 비대면 전용 'NH공무원대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공무원 신용대출 통합 심사 프로세스는 고객이 한 번의 대출 신청 정보 입력으로 협약대출과 신용대출 전 상품에 대한 대출 가능금액, 금리 등을 한눈에 비교해 상품을 선택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상품 가입 과정을 단축해 3분이면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다.

NH공무원대출은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대상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확인된 재직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공무원 중 연소득이 3000만원 이상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5000만원(마이너스통장 최대 1억원)이며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대출금리는 급여이체(0.30%포인트), 자동이체(0.20%포인트), 신용(체크)카드 보유(0.20%포인트) 등 우대금리 최대 1.00%포인트 적용 시 최저 연 3.97%(7월 18일 기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 또는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순체 마케팅지원부장은 "통합 심사 프로세스를 통해 공무원 고객의 비대면 상품 가입 여정을 단축하고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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