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아우디가 넷플릭스와 협업한 영화 ‘그레이 맨’을 통해 순수 전기차 RS e-트론 GT, Q4 스포트백 e-트론, RS 7 스포트백과 아우디 R8 쿠페 모델까지 총 4대의 아우디 차량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영화 ‘그레이 맨’은 지난 15일 전세계 일부 극장에서 개봉됐고,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개봉된다. ‘그레이 맨’은 현대적인 액션 스릴러로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애나 데 아르마스, 제시카 헨윅, 레제-진 페이지, 와그너 모라, 줄리아 버터스, 다누쉬, 빌리 밥 손턴 알프리 우다드 등이 출연한다.

영화에서 순수 전기차 아우디 RS e-트론 GT는 극중 시에라 식스의 차량으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다니 미란다 요원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 RS 7 스포트백은 추격신에서 다니 미란다 요원의 차량으로, 아우디 R8 쿠페는 주행신에서 아빅 산(다누쉬)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아우디는 22일 그레이 맨의 넷플릭스 개봉과 함께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의 뒷 이야기와 에이전트 다니 미란다 어떻게 전기차를 처음 얻게 됐는지에 대한 디지털 단편 영화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우디와 넷플릭스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 차량 뿐 아니라 팬들이 그레이 맨의 세계관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소셜, 디지털 활동을 포함한 글로벌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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