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4선이상 다선의원 중 국민의힘 소속으론 유일
국회 회의출석, 표결 참여, 법안 발의와 통과 실적, 국정감사, 대정부질의 등 총 12개 분야 계량 평가에서 높은 성적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리 법률소비자연맹이 실시하는 제21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이명수 의원실 제공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리 법률소비자연맹이 실시하는 제21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이명수 의원실 제공

[아산(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실시하는 제21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2개의 분야를 계량화해 산출하는 국회 의정활동 평가는 이번에  총 75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으며 충남지역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에서는 유일한 수상"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평가 기간동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해왔으며 총 20건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해왔다.

제주4.3사건 보상에 관한 사항을 법률에 규정함으로써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실질적인 보상을 하고자 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법' 제정안도 대표 발의했다.

지난 2021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독 권한이 있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소홀 여부를 날카롭게 지적했으며 국회 세종시 이전에 따른 행안부 준비 점검 등 다양한 정책적 질의를 통해 정부가 미처 생각지 못한 제도개선에 대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겼다. 

이명수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과 경제위기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국회 원구성이 지연되는 등 국회 또한 공회전으로 난항을 겪는 와중에 헌정대상이라는 과분한 상까지 받게 되어 부끄럽기도 하지만 더욱 더 분발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서 남다른 각오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선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대변하는 위치에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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