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건설기계 안전성 강화 및 안전관리제도의 개선을 위해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전문성 강화와 對정부 정책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28일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위험 건설기계 기술정책 지원 및 건설기계 부품안전성 확보 등 사고 예방과 제작사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건설기계 안전기준 및 평가기술 개발, 미래 건설기계 전환기술 대응 및 기술지원, 인재육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기관 전문성을 강화하여 미래 건설기계 전환기술 및 평가기술 개발 대응을 선제적으로 하고, 안전관리제도 개선 및 대정부 정책지원과 제작사 기술지원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류익희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건설기계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기관 간의 협약을 통해 건설기계 관리제도 개선으로 대형사고 예방 및 산업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관 간 전문성 강화와 협력인프라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건설기계 미래기술을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순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