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토들러라인 다른 부주제로 차별화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한세엠케이 모이몰른이 가을 시즌을 앞두고 ‘허그 위드 네이처’(Hug with Nature) 콘셉트의 베이비, 토들러 라인을 새롭게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셉트는 비상사태를 맞은 자연과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아이들의 터전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단풍으로 물든 가을 숲 속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소프트한 컬러를 주로 활용했다.
베이비라인은 환경보호 운동가들이 지켜낸 울창한 숲 속에서 희귀동물인 래서판다와 스라소니가 껴안는 모습으로 자연과 동물의 공존을 표현했다.
메인 아이템인 자카드 소재 △포포자카드우주복세트는 잔잔한 스트라이프 패턴 위에 도토리를 한가득 안은 스라소니 그래픽이 인상적이며, 우주복과 모자를 세트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토들러라인은 자연을 사랑하는 환경 운동가를 메인 캐릭터로 잡은 ‘네이처 러버’(Nature Lover) 콘셉트를 더해 오염된 숲을 푸르게 변화시키는 활동을 그려낸 아이템을 선뵌다.
△딜런체크자카드상하는 가을 감성이 묻어나는 체크 패턴을 활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루즈핏 조끼와 조거팬츠로 구성돼 볼캡, 양말 등 액세서리와 함께 매치하면 트렌디한 가을룩을 연출할 수 있다.
신지영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MD팀장은 “최근 환경 문제가 더욱 심각해짐에 따라 자연과 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를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아 이번 콘셉트와 신규 아이템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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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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