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장 합동점검 등 협업체계 구축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캠코는 3일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 대회의실에서 캠코 수도권서부개발처와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가 함께 '건설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장래 캠코 수도권서부개발처장, 문종섭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장 등이 참석해 수도권지역 공공개발 건설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 수행사업과 기술지원 방안 등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건설사업장 대상 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의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캠코 공공개발 사업 참여를 연계하는 한편, △건설사업 안전관리 실무 역량 강화 교육 등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캠코 오는 9월 예정된 건설사업장 안전 점검에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공개발 건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기능이 보다 강화되고, 건설안전 혁신을 위한 양 기관간 상호협력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업체계 구축을 계기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요인 사전 예방 등 안전관리체계 전문성이 한층 제고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캠코 공공개발 사업이 국민과 근로자 모두에게 안전한 건설현장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간 협력을 확대·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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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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