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혁신 창업기업 10개사 선발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K-Camp' 부산 4기 프로그램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7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32개 지원기업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발했다.
킥오프 워크숍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한국예탁결제원 축사, 콜즈다이나믹스 및 참가기업 소개, ‘스타트업 투자유치’ 관련 특강, 토크 콘서트,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기업은 향후 6개월간 콜즈다이나믹스의 기업 진단, 1대1 맞춤형 멘토링, 사업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실시 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비수도권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자본시장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혁신‧창업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K-Camp부산 4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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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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