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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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지난달 국산차와 수입차 국내 판매가 지난해 동기 대비 모두 줄어 신차 등록 대수가 감소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7월 신차 등록 대수는 15만1234대로 전달보다는 11.8% 증가했지만 지난해 동월대비 4.9% 감소했다.

국산차 신차 등록 대수는 12만9678대로 전달대비 17.9% 증가했지만 작년 동월 대비 3.3% 감소했다.

수입차 신차 등록 대수는 2만1556대로 전달대비 14.8%, 작년 같은 달 대비 13.4% 각각 감소했다.

국산 브랜드 승용차 모델별로 보면 현대차 그랜저가 7648대, 기아 쏘렌토 7278대, 현대차 쏘나타 5212대, 현대차 팰리세이드 4792대 순이었다.

수입차 신차 모델별로는 벤츠 E클래스가 1674대, 벤츠 S클래스 948대, 포드 익스플로러 773대, 벤츠 GLC 684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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