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김천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드론 교육장 모습. 사진=김천대 제공
드론 교육장 모습. 사진=김천대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상북도와 김천시평생교육원(원장 이해정)이 주최하고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3종 취득과정 교육이 오는 28일부터 10월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김천대는 '드론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교육' 과정은 24명 선착순 모집한다. 1개 기수당 4명씩 총 6개 기수로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편성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김천시민 중 미취업자, 소외계층, 경력단절여성, 은퇴(예정)자 등의 성인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급하는 드론(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으로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받는다.

김천대학교는 2021년 드론교육센터를 개원해 한국도로공사 및 관내 기업 직원 및 일반인, 농업인, 경찰·소방공무원 준비생 등을 교육하여 무인멀티콥터(드론) 자격증 취득 및 지도조종자를 배출했다.

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며, 최근 김천농협과 MOU를 체결해 김천농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방제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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