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유통업계가 삼성전자의 신제품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4'(폴드4)와 '갤럭시Z플립4'(플립4)의 사전 예약을 오는 22일까지 받는다.

위메프는 갤럭시Z 시리즈 사전 구매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8% 할인 쿠폰과 신용카드·간편 결제 할인 등 최대 1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전 구매 라이브 커머스를 열고 특별 혜택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2년권,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을 사전 구매 고객 혜택으로 증정한다.

컬리도 갤럭시 신제품을 사전예약 받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워치5와 럭시 워치5 프로, 무선이어폰인 갤럭시 버즈2 프로도 판매한다.

샛별배송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은 오는 22일까지 해당 제품들을 예약 구매 시, 다음날 새벽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지정된 5개 카드(현대, 하나, 농협, 신한, 롯데)로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폴드4와 플립4을 사전예약 한 고객들은 정상가에서 13%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와 버즈는 각각 7%, 10% 카드 할인 혜택과 각종 사은품을 제공한다. 

11번가는 라이브 방송으로 폴드4와 플립4 자급제 모델 사전판매에 돌입한다.

11번가는 16일 자정(00시)에 맞춰 두시간 동안 '폴드4와 플립4'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을 통해 제품 실물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예비 구매 고객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제품 스펙과 주요 기능 등에 대해 밀도 높게 소개하는 등 콘텐츠를 선보였다.

11번가는 삼성, KB국민, 롯데, 하나, NH농협, 우리, 신한, 현대, BC 등 9개 카드사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T멤버십 3000원 할인·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는 SK텔레콤 가입 상품의 사전판매도 같은 기간 실시한다. 11번가 T공식대리점을 통해 사전구매한 고객에게는 카드사 할인, T멤버십 할인, SK페이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 T공식대리점에서는 2030 여성들이 선호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와 콜라보 상품인 ‘갤럭시 Z 플립4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이리스 에디션’도 한정 수량 선보인다.

전자랜드는 전국 매장과 전자랜드쇼핑몰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먼저 전자랜드는 삼성 제휴 카드와 스페셜롯데카드로 예약 구매 시 10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중고 반납 시 최대 특별보상도 주어지며 휴대폰의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사은품으로는 3in1 방식의 고속 무선 충전기를 증정하며, 삼성전자의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의 파손자기부담금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예약 구매 시 시크릿 혜택으로 즉시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 혜택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공통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플립4와 폴드4를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삼성 케어 플러스의 파손보장형 2년권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닷컴 앱 30% 할인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또한 플립4 구매 고객에게는 클리어 커버 링과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를, 폴드4 구매 고객에게는 S펜 커버와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쿠팡도 삼성전자의 폴드4와 플립4 및 새 웨어러블 디바이스 갤럭시 워치5 프로, 갤럭시 워치5,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사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