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36)와 방송인 김경란(38)이 결별했다.
19일 한 매체에 의하면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양측 소속사 모두 인정했다.
김경란 소속사 측은 “김경란과 송재희와 올해 결별했다”며 “각자 바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송재희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이 올해 초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다. 결혼이 아닌 이별을 택하게 된 것 같다.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송재희는 현재 SBS 아침극 ‘나만의 당신’에 출연 중이며 김경란은 E채널 ‘연애전당포’과 MBC ‘7인의 식객’ 등 각종 방송 MC를 꿰차며 활약중이다.
송재희·김경란 결별에 누리꾼은 "송재희·김경란 결별, 아쉽다", "송재희·김경란 결별했구나", "송재희·김경란 결별하다니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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