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강영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9411명(0시 기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에서는 12만8919명, 해외유입에서는 492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12만9387명(해외 유입 5만4490명)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5만7400명(44.5%), 비수도권에서는 7만1519명(55.5%)이다.
지역별 확진자(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만1339명 △서울 1만9973명 △경남 8841명 △부산 8천550명 △경북 7243명 △대구 7223명 △인천 6254명 △충남 5768명 △전남 5735명 △전북 5080명 △광주 4712명 △충북 4441명 △대전 4368명 △강원 3670명 △울산 3150명 △제주 1897명 △세종 1110명 △검역 57명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위중증 확진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난 511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84명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2만5980명이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보고된 사망자 330명 중 50세 이상은 316명이었으며 이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05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373병상으로 집계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4.7% △준·중증병상 59.4% △중등증병상 43.9%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0.7%다. 또한 20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3만1326명 늘어난 74만4790명으로 조사됐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73개소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782개소로 나타났으며 이중 원스톱 진료기관(호흡기환자 대상 진료,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은 1만3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