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국내선 3000만원 하회…알트코인, 일제히 반등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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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주말 사이 급락했던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격이 소폭 회복하는 모양새다. 

2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3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06% 오른 2만158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11.12% 빠진 가격으로 비트코인은 지난 20일 2만2000달러에서 2만1000달러로 떨어졌다. 

국내 거래소 중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2만1000원(0.75%) 오른 2949만4000원에, 업비트에서는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16만1000원(0.55%) 뛴 295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에서는 전날 오전 9시 대비 12만5000원(0.43%) 상승한 2947만3000원에, 빗썸에서는 22일 0시보다 12만4000원(0.42%) 오른 2948만4000원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88% 뛴 16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16.35% 하락한 가격으로 지난 20일 1700달러까지 밀렸고 21일에는 1500달러까지 후퇴한 바 있다. 

국내 코빗에서는 221만4000원으로 24시간 전 가격보다 3만5000원(1.61%) 뛰었으며 코인원에서는 221만3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2만5000원(1.14%) 상승했다. 

업비트에서는 221만5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2만4000원(1.10%) 올랐으며 빗썸에서는 221만3000원으로 22일 0시 가격보다 4000원(0.18%) 하락했다. 

이외 알트코인도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시바이누는 5.71% 뛴 0.00001359달러에, 솔라나는 4.28% 상승한 36.71달러에 거래 중이다.

카르다노는 3.57%, 폴카닷은 3.05% 뛰며 각각 0.4656달러, 7.45달러에 머물고 있다. 도지코인은 0.29% 뛴 0.069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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