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제니 루비 제인'이란 이름으로 배우로 데뷔한다.
제니는 2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HBO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 2차 티저를 공유했다.
제니는 HBO가 공개한 2차 티저에서 에이블 테스페이(위켄드), 수잔나 손, 트로이 시반, 모세스 섬니, 제인 아담스, 댄 레비 등에 이어 '제니 루비 제인'(Jennie Ruby Jane)이란 이름으로 소개됐다.
티저에서 주인공을 맡은 릴리 로즈 뎁은 제니에게 "그 클럽 이름이 뭐였지?"라 물었다.
묘한 미소를 지은 제니는 릴리 로즈 뎁과 함께 차를 타고 클럽에 가 춤을 췄다. 에이블 테스페이는 춤을 추는 릴리 로즈 뎁을 바라봤고, 릴리 로즈 뎁도 그가 있는 쪽에 시선을 보냈다.
'디 아이돌'은 에이블 테스페이가 제작하는 드라마로, 떠오르는 팝 스타와 사이비 종교 집단 리더의 얘기가 그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가 배우로 데뷔하는 작품인 '디 아이돌'의 공개 일정은 미정이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9월16일 정규 2집 '본 핑크'를 발매한다.
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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