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부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4일 오후 6시31분24초 경북 영덕군 동북동쪽 24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47도, 동경 129.62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다.
기상청측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49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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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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