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12일 인천 백령도 인근 바다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7분쯤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남서쪽 62㎞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감지됐다. 규모 2.7 지진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의 느끼는 정도로, 매달린 물체가 흔들릴 수 있다.
진앙은 북위 37.41도, 동경 124.5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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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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