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과 동일한 시세 및 호가 정보 제공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NH투자증권은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나스닥토탈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는 이날부터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나스닥과 협업을 통해 모든 미국주식의 시세를 20호가로 제공한다. 나스닥토탈뷰 서비스는 미국 나스닥에서 제공하는 미국 개별주식의 호가와 잔량 정보를 확대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세정보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국내주식과 동일한 시세 및 호가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미국주식 시세 서비스 개편을 통해 1호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NH투자증권 고객들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정보 확대를 통해 매수와 매도 총 20호가를 활용해 체결가·호가·호가 전량의 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장은 “미국주식 20호가 실시간 시세 서비스는 미국 현지에서도 Top-tier 증권사들만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투자고객들에게 국내주식 수준의 투자환경 제공을 위해 더욱 과감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MY자산케어 알림 ▲미국주식 종목진단 ▲해외섹터/테마검색 ▲해외주식AI Pick ▲미국주식 월배당 서비스 ▲논스톱매매(통합증거금)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권리정보 조회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주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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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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