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는 지난달 31일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도 77호선 주변의 섬마을 이장단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여수시 화정면에 있는 특수교관리실 고흥분소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조발마을, 둔병마을 등 국도 77호선 인근의 5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했다.
관리원은 이장들에게 강풍 시 특수교 이용 요령, 교량 교통사고 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재해 우려 시 내려지는 국도 통행 제한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협조해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관리원과 이장들은 국도 주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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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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