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조달, 은행 예수금 유치 등 협력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산업은행는 지난 1일 더블유씨피와 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에서 2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경완 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장, 최원근 더블유씨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차전지 분리막 생산능력(Capa)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자금 자금조달 협력 △더블유씨피의 공모자금 등 여유자금 확보시 은행 예수금 유치 협력 등이다. 협약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2차전지 소재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2차전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산업은행, 20억달러 규모 외화채권 발행
- 30-30클럽 동시 달성...HMM·네이버·에스디바이오센서·셀트리온·씨젠 ‘초알짜’
- 현대차그룹, 車 반도체 스타트업 '보스반도체' 투자
- 쌍용차 노조, 산은에 지연이자 196억원 탕감요구…"이자놀이 중단하라"
- 브랜디, 290억원 규모 투자 유치…"누적 1530억원"
- 산업은행, 부산 이전 속도...TF, 회장 직속 전담조직으로 격상
- 산업은행, 중견기업 등 9개사 ESG 인증 채권 발행 지원
- 산업은행, 2022 한가위맞이 사랑 더하기 행사 진행
- 국정과제 vs 결사반대...'산업은행 부산 이전' 격랑 휩싸였다
키워드
#산업은행
정우교 기자
다른 기사 보기